두산인프라코어의 2017 통합보고서가 LACP에서 선정한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통합보고서 분야에서 플래티넘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등급을 차지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 두산인프라코어의 2017 통합보고서가 LACP에서 선정한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통합보고서 분야에서 플래티넘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등급을 차지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월 발간한 2017 통합보고서가 미국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통합보고서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대회로, 기업의 애뉴얼리포트, 브로슈어, 영상, 뉴스레터 등 간행물을 평가해 선정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 통합보고서’를 출품해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4개 등급 중 최고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 만점으로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성과와 사회적 책임 활동 등 지속가능경영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살펴볼 수 있는 통합보고서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부터 매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통합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ACR 어워드에서도 지난해엔 금상, 올해는 명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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