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따로 또 같이'에 등장한 여수 숙소가 여수 비고리조트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김한길-최명길, 최원영-심이영, 김가온-강성연, 박미선-이봉원 부부가 즐기는 여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후 늦게 숙소에서 재회한 부부는 하루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직후 이들이 찾았던 숙소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해당 숙소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비고리조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고리조트'는 전객실 오션뷰, 인피니티 풀, 개별 수영장·스파, 루프탑 등이 특징인 곳이다.

비고리조트는 올라 풀빌라, 이슬라 풀빌라, 씨엘로 스파빌라, 리게로 호텔, 아르볼 호텔, 돌체 호텔 등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여수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은 사계절 운영된다. 숙소 한 쪽에는 작은 풀장이 설치돼 있었고, 최명길은 "따뜻한 물 받아달라고 해서 발 담가도 될 것 같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비고리조트' 올라 풀빌라와 이슬라 풀빌라는 복층 구조로 45평에 최대 8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풀빌라는 3~4월에도 할인을 적용받아도 55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일 비수기에는 35만 원 정도의 숙박비가 형성돼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