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6일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시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일자리 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 한국주택금융공사 김민호 부사장. <사진=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이 6일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시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일자리 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 한국주택금융공사 김민호 부사장. <사진=BNK부산은행>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BNK부산은행이 6일 부산시청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시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200억 원의 일자리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각각 1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 총 200억 원의 일자리 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이렇게 조성된 돈은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용창출 실적 우수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게 부산은행 대출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일자리 창출 계획서’와 ‘대출금 사용 계획서’를 제출한 부산지역 내 중소기업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별 최대 3억 원이다.

금리는 업체별 산출금리에서 1,80% 감면해 주기로 했다. 다만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등은 추가로 0.1%~0.2%를 감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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