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카카오톡 고객 상담 서비스 ‘카디프톡’을 오픈했다.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카카오톡 고객 상담 서비스 ‘카디프톡’을 오픈했다.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한 고객 상담 서비스 ‘카디프톡’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카디프톡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자동 고객상담 서비스다. 콜센터 등 기존의 고객접점 채널에서 이용 빈도가 높게 나타난 간편계약조회, 보험계약 관련 서비스 신청, 자주 묻는 질문(FAQ) 확인, 상담예약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보험계약자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MY카디프’와 연계해 보험계약 관리에 필요한 입출금 서비스도 카디프톡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무(COO·Chief Operating Officer)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보험계약 모바일 안내문 ‘스마트레터’ 발송, 모바일 앱 로그인에 카카오페이 인증 도입 등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의 보험계약 유지관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며 “카디프톡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들과 보다 긴밀히 소통해 나갈 수 있는 채널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카디프톡 런칭 기념 축하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디프톡 이용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계약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금 1돈(1명) 또는 카카오 이모티콘(100명)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2019년 달력 및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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