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JTBC 신규 여행 예능 '주간 여행자'가 낭만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지를 소개했다.

JTBC '주간 여행자'는 콩트와 리얼리티를 접목한 신개념 여행 예능. 여행 잡지사를 배경으로 편집장, 자문위원, 수석에디터들이 등장하여 각자 역할에 몰입해 여행지를 취재, 소개하는 새로운 포맷이다.

'주간 여행자' 편집장으로 분한 김준현은 지난 첫 방송에 이어 2회에도 노라조와 박슬기를 수석에디터로 초대. 테마에 어울리는 개성 있는 취재를 해올 것을 요청했다.

*'주간 여행자' 2회의 테마는 바로 가을하면 떠오르는 '낭만'.

이에 노라조는 강세정, 호야와 함께 충북 단양을, 박슬기는 이현, W24와 함께 경북 고령을 취재하기 위해 떠났다.

먼저 노라조팀이 선정한 주제는 '낭만 속 재충전', 단양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도담삼봉을 시작으로 단양의 액티비티를 만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빛터널, 그리고 단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마늘 정식 등을 소개. 시청자들에게 가을 낭만 여행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온달관광지에서 소개된 고구려 전통문화체험은 노라조, 강세정, 호야 4인이 모두 고구려 복식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고구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온달관광지에서 내년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반면 박슬기가 이현, W24와 함께 고른 주제는 '역사 속 낭만'. 고령으로 향한 박슬기팀은 대가야 박물관과 지산동 고분군에 방문. 신비의 왕국이라 불리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우륵의 본고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야금 만들기와 가야금 연주 등을 체험. 1회에 이어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 하는 여행을 보여주며 낭만을 2배로 업그레이 시켰다.

돌아오는 주말, 주간여행자에서 제안한 여행지에 들러 막바지 가을낭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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