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빌리제뚜르 어워드 시상식에서 몰튼 앤더슨(Morten Andersen) 시그니엘서울 총지배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호텔롯데 제공>
▲ 지난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빌리제뚜르 어워드 시상식에서 몰튼 앤더슨(Morten Andersen) 시그니엘서울 총지배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호텔롯데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서울이 지난 달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빌리제뚜르 어워드(Villegiature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호텔(Grand Prix of the Best hotel in Asia)’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03년 처음 시작된 빌리제뚜르 어워드는 전 세계적인 호텔 어워드로 매년 20여명 이상의 유명 언론인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바, 스파 등 20여 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롯데호텔 측은 이번 시상식에서 555미터 초고층 빌딩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의 전망과 인테리어 및 디자인, 하늘 위에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2017년 4월 오픈한 시그니엘서울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Best New Luxury Hotel in Asia)’ 1위로 선정됐다. 또 호텔이 운영 중인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며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양식과 한식 분야에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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