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이 특별한 숙성 방식을 통해 고기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절구미삼겹살’을 출시했다.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이 특별한 숙성 방식을 통해 고기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절구미삼겹살’을 출시했다.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이 특별한 숙성 방식을 통해 고기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절구미삼겹살’을 출시했다. 

절구미는 간을 배어들게 한다는 뜻의 ‘절이다’를 충청도에서 ‘절구다’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맛있게 절여진 돼지고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신메뉴 ‘절구미삼겹살’은 새우젓에 절여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워진 삼겹살을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먹는 메뉴다. 

테스트 브랜드 ‘절구미집’에서 2008년도부터 판매되어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맛 검증을 거친 절구미삼겹살은 돼지고기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를 고민하던 백종원 대표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으면서 감칠맛을 살릴 수 있는 양념으로 새우젓을 생각해내면서 탄생됐다. 향긋한 부추와 함께 구워 삼겹살의 풍미를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다. 

이번에 ‘절구미삼겹살’이 정식메뉴로 선정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새마을식당 직·가맹점에서 150g 기준, 9000원(1인 분)에 판매된다.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절구미삼겹살’은 백종원 대표가 메뉴 초기 개발 단계부터 브랜딩까지 참여한 더본코리아를 대표하는 고기메뉴”라며 “고객들의 입소문과 지속적인 맛 검증을 거쳐 새마을식당의 많은 가맹점에서 선보이게 된 만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메뉴로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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