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디지털프라자 대치점에서 85인치 'QLED 8K'(제품:Q900R)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모델들이 디지털프라자 대치점에서 85인치 'QLED 8K'(제품:Q900R)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의 ‘QLED 8K’ TV가 독일 AV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최고의 TV라는 평가를 받았다. 

‘비디오’지는 삼성 ‘QLED 8K’ Q900R 모델이 TV부문에서 949점을 받으며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TV의 시대(A New TV Era)”라는 기사를 통해 해당 모델을 화질과 디자인, 사용성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8K 해상도의 세밀한 표현력 ▲최대 4천 니트 밝기를 기반으로 한 최상의 HDR 컬러 구현 ▲높은 명암비 등 뛰어난 화질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퀀텀 프로세서 8K’ 화질엔진 기술로 SD급 저화질 영상을 8K급 영상으로 구현해 낸다고 평가했다.

한편, ‘매직스크린’ 기능에도 좋은 평가들이 이어졌다. 매직스크린은 TV 스크린을 여러 가지 패턴·그림 등을 배경으로 띄워 시계, 날씨, 최신 뉴스 등의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벽에 걸 때 스탠드를 TV 뒷면에 끼워 넣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 ‘매직스타일’, 전원선과 주변 기기의 선을 하나로 통합한 ‘매직케이블’ 등도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삼성 ‘QLED 8K’ TV는 ▲‘레퍼런스(Reference, 최고 화질의 제품)’ ▲‘이노베이션(Innovation,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 ▲‘하이라이트(Highlight, 주목할 만한 제품)’ 등 3개 어워드를 동시에 수여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QLED 8K’는 기존 TV의 화질을 한 차원 더 높인 제품”이라며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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