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내외부 개발자가 함께 IT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 ‘NAVER Tech Concert’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 네이버가 내외부 개발자가 함께 IT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 ‘NAVER Tech Concert’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네이버가 내외부 개발자가 함께 IT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 ‘NAVER Tech Concert’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NAVER Tech Concert’는 네이버가 축적해 온 기술력과 연구경험을 외부 인재들과 소통·공유하는 지식 나눔의 장이다. 고등학생, 대학생 등 미래의 기술인재부터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진 개발자까지 양일간 약 50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ndroid’를 주제로 안드로이드 환경에서의 개발, 머티리얼 디자인, 협업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네이버 개발자의 개발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랩 ▲구글 ▲카카오뱅크 ▲레이니스트 ▲요기요 등 다양한 국내외 IT플랫폼의 개발자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세션을 진행하고 기술 트렌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성장전략 리더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이 출시된지 만 10년이 된 올해, 국내 안드로이드 개발자들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NAVER Tech Concert가 다양한 기술분야를 주제로 한 세미나로 발전하며 국내 개발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NAVER TV를 통해 행사의 각 세션을 생중계 및 녹화 영상으로 제공 하는 등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개발자들도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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