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야 4당은 일명 ‘고용세습 국정조사’를 여당에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달 10월 25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제대로 된 증거나 제보 없이 단지 의혹만 제기한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야 4당의 ‘고용세습 국정조사’ 요구는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에서 시작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각종 그럴듯한 말을 붙여 채용비리니, 고용세습이니 별 이야기를 다 가져다 붙였는데 실제로 지탄받을 만한 이야기는 별로 나오니 않았다. 결국 뚜껑을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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