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함은정이 1년여만에 노래를 선보인다. 드라마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던 함은정이 소지섭, 정인선 주연의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의 테리우스' OST에 참여했다.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MBC '내 뒤에 테리우스'가 함은정이 참여한 네 번째 OST '하늘에 외치다'를 공개한다.

'하늘에 외치다'는 잡을 수 없는 사랑의 아픈 감정을 선명한 멜로디로 그려낸 감성 팝발라드로 은정이 들려주는 애절한 감성은 아픈 상처를 지닌 극 중 인물들의 서사를 뒷받침하며 중반을 넘어선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은정은 최근 종영한 KBS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극적 김장감을 증폭 시키는 반전매력 ‘신윤아’역으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앞으로 일본공연 MC 등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 활동과 연기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함은정은 “팬 여러분 앞에 오랜만에 노래로 인사드리게 되어서 설렜다. 이렇게 좋은 작품에 OST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진지와 코믹을 넘나들며 예측불가 순삭전개로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32부작으로 제작댔으며 10월 3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21, 22회는 시청률 각각 8.4%, 10.1%(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5%까지 상승했다. 2049 시청률은 3.9%, 4.9%를 기록해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다.

사진제공=온누리미디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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