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도 연천군 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NH농협은행>
▲ 31일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도 연천군 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NH농협은행>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지난 18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 한 이후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수확 철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1일 농협은행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경역기획부문 직원들은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마을을 찾아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농협은행과 우정리마을은 지난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명예이장과 명예주민 등을 위촉하며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고추밭 일손을 돕고 우정리 마을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같은 날 한기열 부행장은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마을에서 들깨 수확 및 가지밭 정리를 도왔다.

김철준 부행장도 정보보안부문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팔곡1동마을을 찾아 오이밭 정리 등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26일에는 허충회 부행장이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신당마을을 찾아 들깨 수확과 오이 넝쿨 제거 작업을 도왔다.

다음 달 2일에는 장미경 부행장과 자금운용부문 직원들이 ‘크레디 아크리콜CIB’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초과2리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전국 각 부서 및 지점 단위로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전사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우정리마을을 찾은 최창수 수석부행장은 “수확철 바쁜 농촌마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에 걸맞게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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