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에쓰오일 신동열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STLC 신혁 CEO(사진 왼쪽)가 화물복지재단 정연호 사무처장(가운데)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제공>
▲ 31일 에쓰오일 신동열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STLC 신혁 CEO(사진 왼쪽)가 화물복지재단 정연호 사무처장(가운데)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에쓰오일은 자회사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신동열 에쓰오일 부사장과 신혁 STLC CEO는 서울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에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많은 시간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교통사고 피해로 운전자는 물론 가족들도 큰 어려움에 빠진다”며 “에쓰오일과 STLC는 화물차 운전자 분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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