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더샵 포레스트 A11블록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 판교 더샵 포레스트 A11블록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A11블록과 A12블록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990가구 전체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에 448가구가,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포레스트’라는 단지 명에 걸맞게 풍부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특히 A11블록과 A12블록은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태봉산과 대장천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이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약 92만㎡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공동주택 15개 블록과 단독주택 부지가 들어서며 2020년까지 총 5903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서울과 주거 선호도가 높은 판교,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대체 주거지로도 꼽힌다.

광역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서분당 IC‧대장 IC를 이용한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특히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판교터널을 이용하면 기존 판교신도시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고등학교는 우수 고교가 많은 분당구 내에 배정 될 예정이며 서현∙정자 및 미금 학원가와도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판교, 분당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더샵’ 브랜드에 판교 대장지구의 주거 가치가 더해졌다. 기존의 판교, 분당생활권을 유지하면서도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11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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