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기아자동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자동차금융 이벤트 진행한다. <사진=현대캐피탈>
▲ 현대캐피탈이 기아자동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자동차금융 이벤트 진행한다. <사진=현대캐피탈>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현대캐피탈이 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인 K9과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대상으로 리스·렌터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리스·렌터카를 이용하면 K9은 차량가의 50만 원과 기프트 카드 제공 등으로 총 100만 원 할인, 스팅어는 차량가의 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K7와 K5, 모닝 대상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해당 차종에 초저금리인 1.5%를 적용해 기아차 고객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 했다. 실제로 K7 3.0프레스티지(차량가 3313만 원)의 경우 이번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통하면 36개월(선수금 10%) 기준으로 약 141만 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인기차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혜택을 마련했다”며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더하면 기아차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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