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카드가 지난 25일 ‘비자 코리아 리스크 어워드(VISA Korea Risk Forum)’에서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강화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비자 베스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드(VISA Best Risk Manage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자 코리아 리스크 어워드는 국내 카드 결제시장에 있는 카드사, PG사, VAN사, 보안업체 등 카드 산업 유관 업체들이 모여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포럼으로 비자카드 카드 코리아가 주관한다. 업체들은 이 자리에서 결제 환경변화와 보안 관련 신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신한카드는 올해 PCI-DSS(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기준,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정보보호 관리 강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비자 베스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드 ‘카드 매입사 부문(Best Acquirer)’에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정보보호 관련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시스템 관리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한 만큼 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