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박중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일 추첨한 제 781회차 1등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781회차 1등 미수령 금액은 18억 8289만 1542원으로, 당첨번호는 ‘11, 16, 18, 19, 24, 39’다. 미수령 당첨자가 로또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광주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복권판매점.

로또복권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으로, 781회차 로또복권 당첨금의 지급 만료 기한은 올해 11월 19일까지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제9조 1항, 제9조 3항)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문화재 보호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 유공자, 청소년 을 위한 복지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이종철 과장은 “복권에 당첨되고도 구매 사실을 잊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런 경우를 대비해 구입한 복권은 자신이 확인할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하고, 가능하면 추첨일 이후 바로 당첨 사실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전했했다.

로또복권의 당첨번호와 당첨지역은 나눔로또 홈페이지와 나눔로또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월 27일 추첨한 제830회 나눔로또는 '5, 6, 16, 18, 37, 38'번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인당 20억 6052만 8750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번이며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0명으로 각각 3863만 4915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142명으로 144만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 10만6206명은 5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76만4071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전인 10월 20일 10월 20일 추첨한 제829회 나눔로또는 '4, 5, 31, 35, 43, 45'번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24억 4465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번이며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5명으로 각각 7천 243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837명으로 177만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 9만 4679명은 5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63만 78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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