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지난 5월 첫딸을 출산한 배우 신지수(34)의 최근 근황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표정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신지수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촬영 현장 메이킹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신지수는 핑크색 털모자를 쓰고 여기에 핑크 빛 예쁜 니트를 입고 귀여운 톰보이 이미지를 자아냈다.

바깥쪽으로 뻗는 땋은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그녀는 귀여운 포즈를 취해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985년생으로 올해 서른 서른 네살인 신지수는 지난 5월 첫딸을 출산한 후 육아로 인한 고충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바쁜 요즘 시간이 생긴다면 밥 좀 편히 먹고 잠을 자고 싶다"며 일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신지수는 "제 아이는 탄생 이후 제가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제 품에서 제 팔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라며 "아무튼 자랑이 아니라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은 마음에 소통하는 요즘이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현재 신지수는 태교에 전념 중이며, 출산 후 향후 연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네 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지난 5월 딸을 낳았다.

신랑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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