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8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에서 오지현(KB금융)이 13번홀에서 버디를 성공하고 갤러리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핫식스' 이정은6(대방건설)이 3언더파 중간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하며 3일 연속 선두에 나섰다. 오지현(KB금융),이다연(메디힐)이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르며 마지막날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5언더파를 몰아친 박인비(KB금융)는 중간합계 8언더파 치며 4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이소영(롯데),박민지(NH투자증권),김보아(넥시스)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한편, 박인비,전인지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여자골프 선수들이 출전한  ‘KB금융 스타챔피십'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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