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 미래한국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연합뉴스>
▲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 미래한국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오는 12월까지 ‘2018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번 공모전을 에세이와 콜로키엄(토의 및 발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에세이 주제는 기술진보로 인한 양극화 심화 방지 방안, 100세 시대의 정년제도와 연금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제도 등이다.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콜로키엄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자본 제고 방안이다.

공모 우수작에겐 경제부총리상과 KDI원장상 등 기관장상과 소정의 상금(최대 200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개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재부는 공모전 개최에 대해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한국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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