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견본주택 <사진=우미건설 제공>
▲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견본주택 <사진=우미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10월 중순에는 어떤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까.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98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17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 조성되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경산지식산업지구(입주중), 경산4일반산업단지(조성중) 등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며, 2021년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될 예정으로 대구 주요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하주초교(확장 예정)와 지역 명문으로 손꼽히는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및 대구가톨릭대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경산시립도서관, 경산시문화회관, 하양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CC건설은 같은 날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아파트(전용면적 59㎡)는 138가구, 오피스텔(전용면적65·74㎡)은 307실 규모로 구축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도보권내에 위치하며 경수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KTX광명역,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안양1번가와 백화점, 대형마트, 뉴코아아울렛, 만안구청, 만안경찰서, 서안양우체국, 명학공원, 안양천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자이S&D는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서 ‘별내자이엘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면적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다. 단지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예정)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향후 개통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사업대행을 하는 ‘작전역 서해그랑블’는 19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443-2번지 일원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9~84㎡로 조성되며 총 280가구 중 10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계양IC)를 통해 서울 및 경기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