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고 완연한 가을 날씨인 요즘, 자외선의 강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가을 햇볕이라고 해서 방심하고 장시간 쬐게 되면 피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 특히 백반증 환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의 소실로 인해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피부에 백색반점이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 질환이다. 부산 백반증 클리닉 아마르한의원 하단점 허정은 원장을 통해 백반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백반증 원인과 종류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세포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피부의 색깔이 소실되면서 피부에 흰색으로 보이는 탈색 반점이 나타나게 된다. 흔히 백납이라고 불리는 백반증은 전세계 인구의 약 2% 정도가 발병한다. 백반증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높은 가족력은 유전적 소인이 의심된다. 자가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이 현재까지는 가장 유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 외상, 햇볕에 의한 화상 등이 백반증 발생 또는 악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발생 연령은 출생 직후부터 노년까지 다양하지만 대개 10-30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약 30%에서는 백반증의 가족력이 발견된다. 백반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일정 부위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반점이 나타나는 국소형, 피부절 혹은 유사피부절을 따라서 주로 한측에 발생하는 분절형, 입술주변, 젖꼭지, 생식기 등 점막에 발생하는 점막형, 팔다리, 몸통 위주로 발생하는 일반형, 거의 전신을 침범하는 범발형 까지 백반증이 발생하는 형태에 따라 예후도 달라진다. 백반증은 대개 육안적으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나 백색비강진, 어루러기, 빈혈 모반, 탈색소 모반 등의 질환과 감별을 요한다.
▶다양한 종류의 백반증 치료방법
백반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의 재생능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반증 치료의 핵심이 면역한약은 환자의 체질과 증상, 신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처방된다. 백반증 면역한약은 멜라닌 세포 파괴나 기능 이상을 일으키는 인체의 면역력 불균형을 개선하고 피부체질개선, 해독작용 등을 통해 백반증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한다. 보다 빠른 증상완화를 위해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피부면역 강화, 색소 재침착에 도움이 되는 침치료, 면역 약침치료, 광선치료를 병행한다. 백반증의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생활요법 등으로 신체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 백반증클리닉 아마르한의원(부산 연산, 서면, 하단 소재 네트워크 한의원) 하단점 허정은 원장은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의 소실,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병하는 피부질환이다. 면역력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병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멜라닌 세포의 기능 정상화를 위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내적 치료와 색소 재침착을 유도하는 외적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라며, “백반증 치료는 한약치료와 침, 뜸, 약침, 광선치료를 통해 색소 재침착 촉진과 함께 재발방지에 집중해야 한다. 치료를 받는 동안 일상생활에 불편함이나 지장이 없고, 어린 아이들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백반증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아마르한의원 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지속적인 연구논문 발표 및 학회 발표를 통하여 피부질환에 대한 치료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끊임없는 학술연구 활동을 통하여 백반증 및 기타 피부질환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5월에는 국내 유명 한방병원 및 연구기관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하여, KCI급 저널인 ‘J Korean Med Ophthalmol Otolaryngol Dermatol’에 임상연구 논문을 추가로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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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최근 국내 은행과 금융권에서는 핀테크랩 운영이 한창이다. 핀테크(금융에 IT 기술 접목) 스타트업에 무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지원은 물론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 현재 금융권에는 7개의 핀테크랩이 존재한다.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 KB금융과 스타트업이 핀테크 기술과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까지 업무제휴 79건, 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 원 연계라는 성과를 냈다.KB이노베이션허브가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스’도 59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최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큐애자일랩’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난해 10월까지 54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하나은행의 AI서비스 ‘하이뱅킹’은 원큐애자일랩 4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은행 플랫폼에 적용해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 우리은행의 ‘위비핀테크랩’ 지난 2016년 8월부터 17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했다. 외부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지상 최대 가전·IT쇼인 CES 2019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나흘간 진행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지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최근 가전업계뿐만 아니라 IT, 자동차 등으로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모델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기아차는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자가 허공에 그린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 기술과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탑승자의 움직임으로 특정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더 뉴 벤츠 CLA’를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또 교통체증과 과밀 현상을 해소하는 새 모빌리티 콘셉트인 비전 어바네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