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신라 제공>
▲ <사진=호텔신라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이 한국 산업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의 만족도를 엄격하게 측정한 지표다.

신라면세점은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미스터리 쇼퍼’, ‘전화응대평가’, ‘이용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이용객 불편함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위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별 고객서비스 전담 인력을 현지에서 운영 중이다.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평가는 내국인과 중국인 고객을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 이용객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고객의 소리’를 시스템화했으며  소비자 칭찬 접수 채널도 확대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아시아 3대 공항에서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글로벌 면세점 사업자로서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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