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0 (수)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1.5℃
  • 흐림대구 3.9℃
  • 구름조금울산 4.0℃
  • 흐림광주 3.1℃
  • 구름조금부산 6.2℃
  • 구름조금고창 1.4℃
  • 흐림제주 6.8℃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3.4℃
  • 구름조금경주시 3.7℃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2.7%, 2주 간 급등세 멈추고 하락

민주45.6% >한국20.7% >정의7.9%-바른미래6%-평화2.9%, 한국당 20%대 재진입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0월 1주차(1~5일, 3일 제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유엔 한반도 외교 행보가 이어진 지난 2주 동안의 급등세가 멈추고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

CBS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6%p 내린 62.7%(매우 잘함 38.5%, 잘하는 편 24.2%)를 기록해 지난 2주 동안의 급등세가 멈추고 60%대 초중반으로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p 오른 31.6%(매우 잘못함 19.0%, 잘못하는 편 12.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p 증가한 5.7%.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추석연휴 직후인 9월 27일(목) 67.3%(부정평가 27.7%)까지 오른 이후, 60.7%(부정평가 33.2%)로 내린 10월 5일(금)까지 조사일 기준 5일 연속 하락하는 양상이었다. 이와 같은 내림세는 급격한 상승 직후 잇따르는 자연적 조정 효과와 더불어, 유은혜 신임 교육부장관을 둘러싼 여야 대정부질문 대립,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경제·민생 불안감이 관련 언론보도의 증가와 함께 다시 조금씩 표면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으로는 한미정상회담 등 평화외교가 이어진 추석연휴 직후인 지난주 금요일(9월 28일)에 65.3%(부정평가 30.3%)로 마감한 후, 국군의날 행사, 남북 공동 JSA·DMZ 지뢰 제거 관련 보도가 있었던 10월 1일(월)에는 64.6%(부정평가 31.4%)로 내렸고, 심재철 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기재부재정정보 유출과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임명을 두고 여야 공방이 격화되었던 2일(화)에도 전일과 동률인 64.6%(부정평가 29.9%)를 기록했다.

이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유은혜 신임 교육부장관을 둘러싸고 여야 대립이 있었던 4일(목)에는 61.6%(부정평가 31.5%)로 내린 데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렸던 5일(금)에도 60.7%(부정평가 33.2%)로 하락하며, 10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9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6%p 내린 62.7%(부정평가 31.6%)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7.2%p, 62.7%→55.5%, 부정평가 37.5%), 대전·충청·세종(▼6.8%p, 69.5%→62.7%, 부정평가 31.7%), 경기·인천(▼2.4%p, 69.6%→67.2%, 부정평가 27.8%), 광주·전라(▼1.7%p, 84.2%→82.5%, 부정평가 15.2%), 연령별로는 50대(▼6.3%p, 59.8%→53.5%, 부정평가 41.1%), 60대 이상(▼4.7%p, 56.1%→51.4%, 부정평가 39.4%), 20대(▼2.8%p, 69.0%→66.2%, 부정평가 28.0%),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3.4%p, 40.5%→37.1%, 부정평가 47.4%), 자유한국당 지지층(▼2.5%p, 15.5%→13.0%, 부정평가 80.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2%p, 64.8%→61.6%, 부정평가 33.9%)과 진보층(▼2.5%p, 87.9%→85.4%, 부정평가 12.1%)에서 하락했다.

반면, 서울(▲1.4%p, 56.2%→57.6%, 부정평가 37.6%)과 대구·경북(▲1.3%p, 50.6%→51.9%, 부정평가 39.6%), 30대(▲2.5%p, 72.4%→74.9%, 부정평가 20.7%), 보수층(▲5.9%p, 31.6%→37.5%, 부정평가 58.1%)에서는 상승했다.

민주당 45.6%, 한국당 20.7%, 정의당 7.9%, 바른미래당 6.0%, 평화당 2.9%

정당 지지도에서는, 무당층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은 상승한 반면, 정의당과 민주당 등 진보여권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당은 상당 폭 상승했는데,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 영입 과정에서 인적청산과 당 혁신 관련 언론보도 증가에 따른 기대감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1주일 전 9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45.6%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가 멈췄으나 2주 연속 45% 선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 20대와 50대 이상, 중도보수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TK)과 수도권, 40대와 3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3.7%p 오른 20.7%를 기록,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상당 폭 반등하며 다시 2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은 충청권, PK와 TK 등 영남권, 수도권, 2030세대와 60대 이상 등 모든 연령층, 중도보수층과 중도층, 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정의당은 2.3%p 내린 7.9%로 1주일 전에 회복했던 10% 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한 자릿수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TK와 PK, 경기·인천과 충청권, 40대와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바른미래당은 0.3%p 오른 6.0%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0.2%p 내린 2.9%로 다시 2%대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내린 2.4%,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9%p 감소한 14.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3일 개천절 제외)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7.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1주일 앞둔 2차 북미회담, 빨라지는 남·북·미 행보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상회담 성사 자체가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의미함에도 북미는 그 구체적인 내용은 꼭꼭 숨겨놓고 27~28일 정상회담까지 끌어가는 상황이다. 분명한 것은 남·북·미 당사자들의 움직임이 ‘회담의 결론’을 인지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남·북·미 정권 모두 이번 2차 정상회담에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건 듯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또 정상회담에서 도출될 결과를 예단하고 국내적 정치적 효과와 영향을 염두에 둔 행보다. 즉 2차 북미정상회담의 핵심 쟁점인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 간 양자 거래에 대한 합의 틀이 일정 마련됐음을 의미한다. 한국과 문재인 대통령의 움직임을 보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확실해진 후 이에 대한 공개적 언급을 가급적 절제해왔다.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면서도 북미 간의 협상이기에 우리가 가타부타 얘기할 사안이 아니라고 입장을 여러 차례 나타냈다. 말을 더하는 것 자체를 꺼려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한 상응조치로서 한국의 역할을 활용해 달라”며 “남북 사이의 철도


[김능구의 정국진단] 설훈② “한국당 우경화 넘어서 극우 상태, 미래 안보여“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4선, 경기 부천시원미구을)은 최근 자유한국당이 5·18민주화운동 망언 파문과 2·27전당대회 등을 통해 우경화를 넘어서 극우적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당의 미래가 안보인다”고 비판을 가했다. 설 최고위원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설 최고위원은 “지금 한국당이 우경화 정도를 넘어서서 극우적 상태를 보이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게 과연 한국당에 이로운 것이냐. 저는 절대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설 최고위원은 “지금 한국당의 전당대회는 거의 태극기부대가 점령한 것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들 정도다”며 “이것은 한국당에게는 지극히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한국당 일부 인사들이 여기에 영합하면서 함께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이렇게 가면 정말 수습이 안되는 상황 아닌가 이런 걱정까지 있다”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설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군사독재정권의 정체성을 찾아가려고 애를 쓰는 것 같다”며 “나경원 원내대표도 그렇고 한국당에 당 대표가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태극기부대가 설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카드뉴스] 대단지 모델하우스 오픈···기지개 켜는 분양시장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켭니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문을 엽니다. 이들 단지 외에도 이달 전국에서는 1만4680가구 중 1만2394가구(84%)가 일반분양을 마쳤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많아 분양수는 4년 평균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22일 서울 홍제3동 일대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39∼114㎡ 1116가구 중 4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도 인접해 있다. 인왕초·중, 서대문도서관이 가까우며 단지 뒤로 인왕산 등산로가 인접해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도 같은 날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2동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

[카드뉴스] 혁신기업 육성하는 금융권 7개 핀테크랩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최근 국내 은행과 금융권에서는 핀테크랩 운영이 한창이다. 핀테크(금융에 IT 기술 접목) 스타트업에 무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지원은 물론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 현재 금융권에는 7개의 핀테크랩이 존재한다.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 KB금융과 스타트업이 핀테크 기술과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까지 업무제휴 79건, 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 원 연계라는 성과를 냈다.KB이노베이션허브가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스’도 59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최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큐애자일랩’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난해 10월까지 54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하나은행의 AI서비스 ‘하이뱅킹’은 원큐애자일랩 4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은행 플랫폼에 적용해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 우리은행의 ‘위비핀테크랩’ 지난 2016년 8월부터 17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했다. 외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