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준의 사진스토리]세계 최강 여자골프 팀코리아,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사상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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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준 기자
입력 2018.10.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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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대한민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국가 대항전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서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6,508야드)에서 열린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예선에서 승점 10점으로 결선에 진출한 팀 코리아는 마지막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승점 15점을 확보하며 우승 왕관을 머리에 썼다.미국과 잉글랜드는 승점 11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유소연(메디힐),박성현((KB하나은행),전인지(KB금융),김인경(한화큐셀)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와 미국 LPGA 투어 상위 랭킹 8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들과의 열띤 경쟁을 사진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