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자산운용 제공>
▲ <사진=IBK자산운용 제공>

[폴리뉴스 한수린 기자] IBK자산운용 ‘IBK FANG+ 1.5 레버리지 W인덱스 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NYSE FANG+TM Index의 구성종목(10종목)과 지수선물에 투자하여 NYSE FANG+TM 인덱스의 일일 등락률의 양(+)의 1.5배 내외의 수익을 추구한다.

인덱스 구성종목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이하 ‘FAANG’)과 바이두, 알리바바, 엔비디아, 트위터, 테슬라(이하 ‘BANTT’)의 10종목으로 구성된다.

박제현 IBK자산운용 투자전략팀 이사는 “최근 글로벌 주식 시장에서 FANG+ 기업은 고성장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대표적인 기업군”이라고 평가했다.

박 이사는 “이 펀드는 강력한 독점력 기반 혁신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만큼 수익률 변동성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인 수익추구의 투자 방식을 추천하지만, 레버리지 펀드의 변동성을 활용한 분할 매수, 매도로 단기적 이익 추구도 병행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IBK기업은행, 메리츠종금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펀드온라인 코리아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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