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한수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와이디생명과학을 9월 27일자로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진단의학 분야를 바탕으로 신약개발을 비롯해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와이디생명과학은 2014년 9월 K-OTC시장에 최초 지정되어 거래되었으나, 최근사업연도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인해 올해 4월 지정해제된 바 있다. 그러나 동사는 최근 재감사를 통해 감사보고서에서 적정의견을 받아 지정요건을 충족하게 되어 K-OTC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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