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맛집을 찾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색다른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고, 그중에서도 무엇을 먹을지 고민일 때 한국인이라면 밥을 찾기 마련이다.

집에서 자주 먹는 밥이라도 외식할 때라면 반드시 떠오르게 되는 집밥. 이 가운데 대구 서문시장 맛집으로 알려진 ‘경희식당’에서는 고향집처럼 정갈한 상차림과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식도락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메뉴로는 갈비찜, 청국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품질 좋은 고기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의 갈비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늘과 다양한 천연 재료를 푸짐하게 사용해 잡내가 전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갈비찜을 2인분 이상 주문 시에는 청국장을 서비스로 제공하는데, 이는 국내산 콩을 직접 삶아 진한 풍미와 구수한 맛이 일품이고, 당일 공수한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도 푸짐하게 제공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관계자는 “365일 영업하는 것은 물론 언제나 한결같은 맛을 제공한다”며 “집밥이 생각날 때면 부담 없이 찾기 좋은 곳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찜갈비 맛집 ‘경희식당’은 서문시장 내에서는 이미 소문난 터줏대감으로 식도락객은 물론 현지인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KBS와 SBS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소개된 저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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