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종철 KCC 품질경영 담당이사, 연진흠 실리콘 담당이사, 이창열 품질분석 담당상무, 김성천 인테리어 담당이사, 정치욱 분체도료 담당이사<사진=KCC 제공>
▲ 지난 18일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종철 KCC 품질경영 담당이사, 연진흠 실리콘 담당이사, 이창열 품질분석 담당상무, 김성천 인테리어 담당이사, 정치욱 분체도료 담당이사<사진=KCC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KCC가 지난 18일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바닥재,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유성도료, 코팅유리, 천장재 등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한 종합지표다.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한다.

KCC는 PVC바닥재 부문 9년, 실란트 부문 7년, 유성·수성도료 4년, 석고텍스 천장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KCC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용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으로,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인지성, 참신함과 매력도를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KCC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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