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영업전문인재 채용설명회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2018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영업전문인재 채용설명회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LG유플러스가 전역 후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기회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전문인재 특별채용 모집을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하사 이상으로 전역하는 군간부만 지원 가능하고 선발된 영업전문인재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의 FM(Floor Manager)로 근무하게 된다. FM은 통신 서비스의 컨설팅 및 판매, 고객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별채용의 전형 절차는 9월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10월 동안 ▲온라인 AI면접, ▲1Day 면접, ▲임원 면접, ▲채용 검진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의 2018년 군전역간부(하사이상) 대상 영업전문인재 특별채용’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전형에는 모집 인원 제한이 없으며 우수한 군전역간부 인재에 대해 전원 채용할 방침이다. 또 군전역간부로 입사한 영업전문인재는 일반 전형과 달리 입사 후 1년 평가 ‘B’등급 이상이면 정규직 조기전환의 기회를 부여한다.

앞서 군전역간부 영업전문인재로 16년에 입사해 부천남부직영점에서 근무중인 이재규점장은 “익숙했던 군에서 벗어나 사회로 도전을 결심했을 때는 정말 걱정이 많았다“며, “그러나 군생활에서 배운 책임감과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고객을 대하니 성과가 바로 나타났다. 군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기반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지금의 업무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근무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입사한 영업전문인재들이 FM에서 나아가 직영점장 및 영업채널관리자, 지원팀장을 거쳐 영업담당(임원)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향후에도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의해 채용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채용규모를 지속 확대하는 등 군전역간부를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철 LG유플러스 PS인사/지원담당은 “군전역간부로 입사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영업인재가 많아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역 후 사회생활을 고민하고 있다면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함께 꿈을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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