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육아에 맞닥트리게 되면 필요한 것이 많다. 육아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은 부모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육체적으로 힘든 육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육아 용품이 시판되고 있는데, 그 중 ‘바운서’는 필수품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육아 필수품 중 하나인 ‘바운서’는 의자형태로 되어 아이를 재우거나 달래고, 혼자 놀게 할 때 사용하는 육아 용품이다. 그러나 자동 바운싱이 되는 제품은 가격 부담이 크고, 보급형 수동 바운서는 사람의 인력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있다.

이에 베이비배는 Family Fun의 가치를 추구하며 아기용품을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베이비배의 바운싱 모듈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한다면 수동 바운서에도 힘을 들이지 않고 편하게 아이를 재울 수 있다.

베이비배의 배근범 대표는 “17개월 된 아이를 양육하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 그 때 알게 된 것이 바운서이다”며, “육아에 지친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급형 자동 바운싱 모듈을 통해 자동시스템을 구현하는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가족의 행복을 생각하고 있다. Family Fun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베이비배의 바운싱 모듈은 대구 경북 청년사관학교(원장 김정원)에서 정부가 지원해주는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개발되고 있다. 현재 제품화 과정을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초에 제품의 출시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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