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대만 ‘왓슨스 HWB 어워드 2018’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익스클러시브(Exclusive) 파트너’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셜리 유 대만 왓슨스 트레이딩 디파트먼트 시니어매니저(왼쪽)과 고재윤 에이블씨엔씨 중화영업팀장(오른쪽).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br></div>
 
▲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대만 ‘왓슨스 HWB 어워드 2018’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익스클러시브(Exclusive) 파트너’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셜리 유 대만 왓슨스 트레이딩 디파트먼트 시니어매니저(왼쪽)과 고재윤 에이블씨엔씨 중화영업팀장(오른쪽).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대만 ‘왓슨스 HWB 어워드 2018’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익스클러시브(Exclusive) 파트너’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미샤는 지난해 ‘미샤 이탈프리즘 섀도’로 수상한 ‘아이섀도 카테고리 부문 1위’ 역시 ‘미샤 컬러 필터 섀도 팔레트’로 2년 연속 수상했다.

미샤는 지난 2005년 처음으로 대만에 진출해 왓슨스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왔다. 지난달 기준 대만 왓슨스 558개 중 552개에 입점돼 99%의 입점률을 기록했다. 매출 역시 2015년 327만 달러, 2016년 657만 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735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앤씨의 다른 화장품 브랜드 어퓨도 대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77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34만 달러를 기록한 2015년에 비해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고재윤 에이블씨엔씨 중화영업팀장은 “최근 대만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며 “이번 수상으로 더욱 많은 미샤 제품이 왓슨스를 통해 대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