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텔신라가 일본 여행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연 모습. <사진=호텔신라 제공>
▲ 지난해 호텔신라가 일본 여행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연 모습. <사진=호텔신라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호텔신라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여행 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8(Tourism Expo Japan 201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Big Sight)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일본 관광 엑스포(Tourism Expo Japan 2018)는 약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관광 엑스포는 지난 2014년부터 일본 관광 진흥 협회(JTTA)·일본 여행업 협회(JATA)·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다. 

지난해 엑스포에서는 총 19만 명이 넘는 관람객과 130개 국가의 1300여개 회사 및 기관(주최 측 집계 기준)에서 참여한 바 있다. 호텔신라가 일본 관광 엑스포에 참가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다. 당시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호텔신라 부스를 찾았다. 

호텔신라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박람회에서 신라면세점 모델 동방신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호텔신라는 신라호텔이 첫 문을 연 1970년대부터 한국 고유의 멋과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로 일본인 고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며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과 현지 관람객에게 신라면세점과 신라호텔을 알리고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매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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