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경기 하겠다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오른 김세영이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PGA]]
▲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오른 김세영이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PGA]]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우승삼금 57만 7천500달러) 3라운드에서
김세영(미래에셋)이 중간합계 12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에이미 올슨(미국)에게 2타 차로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3라운드 까지 14언더파로 선두를 달리는 에이미 올슨(미국)이 퍼팅 후 갤러리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LPGA]
▲ 3라운드 까지 14언더파로 선두를 달리는 에이미 올슨(미국)이 퍼팅 후 갤러리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LPGA]

 

 

경기 후 토요일 인터뷰

김세영 (12언더파, 단독 2위)

Q. 메이저 대회에서 굉장히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번 주, 그리고 오늘 어떤 점이 좋았는가?

A. 지난 주에 댈러스에서 한 주 쉬면서 연습을 했는데, 굉장히 잘 됐다. 그런 것들이 이번 주까지 계속 이어져서 좋은 성적이 난 이유가 됐던 것 같다.

 


Q. 이 코스를 좋아하는가? 그리고 우승하기 위해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 것 같은가?

A. 이곳 코스는 한국 코스 같아서 나에게 익숙하다. 그렇지만 메이저 코스라 세팅이 어렵게 되어있어서 한시도 긴장을 놓칠 수는 없다. 계속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캐디와 얘기하며 스마트한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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