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성 겨냥 슬림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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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서 오는 17일 롱다운 점퍼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서 오는 17일 롱다운 점퍼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서 오는 17일 롱다운 점퍼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주에서 롱패딩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주 롱패딩은 2030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나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롱패딩의 경우 다소 무겁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해 여성이 입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집 근처 외출 시에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고, 차려 입은 옷차림에도 고급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실용성과 스타일, 가성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롱패딩은  리얼 폭스 퍼와 밍크 퍼를 제품에 적용했다. 

시즌 주력 제품인 퍼펙트 슬림 다운은  미디움 웨이트 중량의 제품으로 겨울까지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모자)에는 리얼 폭스 퍼가 달려있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후드를 뗄 수 있어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특히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알려져 있는 3.5인치 퀼팅 간격으로 재단했으며, 옆선에 절개 디테일을 넣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색상은 초록색, 짙은회색(다크 그레이), 분홍색(인디안 핑크), 검정색(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밍크 퍼 다운은 라이트 웨이트 중량의 제품으로 가볍지만 무릎 위까지 덮는 긴 기장으로 보온력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옷깃(칼라) 부분에 탈부착 가능한 리얼 밍크 퍼가 달려있는 롱다운 점퍼로  짙은 흰색(베이지), 옅은 흰색(라이트 그레이), 짙은 회색(다크 그레이), 검정색(블랙)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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