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 어느덧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선선한 날씨와 햇살을 즐기려 야외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늘어나는가 하면, 다양한 9월 개봉 예정작을 기대하며 극장으로 향하는 연인들도 많다.

김명민 주연의 액션 사극 ‘물괴’, 조승우 주연의 ‘명당’, 손예진, 현빈 주연의 범죄영화 ‘협상’ 등 화려한 캐스팅의 9월 개봉 예정 영화는 가을 데이트족들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덕분에 극장, 쇼핑몰, 맛집을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은 여름에 이어 많은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 용산 아이파크몰은 연인들에게 언제나 좋은 데이트코스다. 쇼핑을 즐길 수 있고, 국내 최대의 IMAX 상영관이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 CGV를 비롯해 초밥, 돈까스, 뷔페 등 다양한 서울 용산역 맛집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용산역 먹거리 중 특히 주목할만한 곳은 서울 용산역 데이트 맛집으로 유명한 ‘샤이바나’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식당가 서관 7층에 위치한 샤이바나는 ‘국내 유일의 미국 남부 가정식 맛집’으로 미국 감성이 느껴지는 분위기 속에서 이색 메뉴들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연인들 사이에서 데이트코스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샤이바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사진을 찍게 하는 특별한 비주얼을 선보여, 용산역 아이파크몰 파스타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대표메뉴인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와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는 치즈가 잔뜩 올라가 있는 고소한 맛과 이색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해물이 잔뜩 들어간 매콤한 리조또 같은 씨푸드 잠발라야, 고기와 소시지, 허브를 넣고 볶은 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 등의 메뉴는 오직 ‘샤이바나’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가성비가 좋다는 점도 서울 용산역 데이트 맛집으로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 실제, 다양한 구성의 미국 가정식 세트메뉴들을 인당 만원대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더욱 가성비가 높은 여러 가지 단품 메뉴들도 제공하고 있어 용산 아이파크몰 혼밥을 찾는 이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샤이바나는 이러한 비주얼과 가성비 덕에 KBS ‘9시 뉴스’와 인기 먹방 ‘맛있는녀석들’을 비롯해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도 소개되는가 하면, SNS 상에서는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으로 빠른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해당 맛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미국 가정식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밤에는 7층에서 보이는 야경이 예뻐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며 “넓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찾는 분도 많다. 좌석 예약과 무료 주차도 가능하니 언제든 편안하게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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