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오는 14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18 동그라미 어울림 음학회를 개최한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가 오는 14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18 동그라미 어울림 음학회를 개최한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국타이어는 오는 14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18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는 사회복지인들과 복지시설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 자원봉사자 및 한국타이어 임직원 봉사단인 동그라미 봉사단 등 18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그라미 봉사단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감상 시간과 결연가족 대상 기부금 전달, 감사 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예술가 소년의 성장이야기를 주제로 올키즈스트라단과 오페라단, 무용단의 뮤지컬 공연과 가수 백지영, 박현빈과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과 R&D센터가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의 취약계층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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