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한수린 기자] 넷마블이 12일 실적 우려 속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넷마블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44%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11만1000원까지 밀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상장 이후 최저가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넷마블의 실적 우려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며 "2분기 해리포터 매출 318억원이 3분기로 이연됐고 킹오브파이터즈가 일본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낸다 해도 매출액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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