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 부여 전경. <사진=호텔롯데 제공>
▲ 롯데리조트 부여 전경. <사진=호텔롯데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롯데리조트부여는 오는 21일까지 ‘제64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인조이 백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왕도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로 1955년 부여 지역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백제 대제’를 거행한 것이 출발점이 됐다. 

올해 행사는 ‘한류의 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콘셉트로 뮤지컬 공연, 등불 축제, 각종 관련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전통과 현대미가 공존하는 롯데리조트부여 객실 1박 숙박혜택과 함께 ‘레스토랑 본디마슬 조식 2인’ 또는 ‘가족형 워터플레이존 아쿠아가든 2인 이용권’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객실은 클린형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18평형부터 23평형, 31평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콘도 타입은 23평형 또는 31평형 중 선택 가능하다. 구매 시 부여지역 특산품인 ‘연꽃빵 1박스(12개입)’와 국보 제 278호 ‘백제금동대향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3D 퍼즐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최저 14만5000원(세금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박영균 롯데리조트부여 총지배인은 “명실상부한 충청남도의 대표 리조트로서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축제 기간 최고의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이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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