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 행사 및 의전 공식 차량을 지원했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 행사 및 의전 공식 차량을 지원했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Ars Electronica Festival)’에 행사 및 의전 공식 차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의 운영을 위한 공식 차량으로 친환경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총 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 기술과 사회를 위한 축제(Festival for Art, Technology and Society)’를 모토로 1979년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세계 약 100여개 이상 국가에서 약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ERROR : The Art of Imperfection(오류 : 불완전함의 예술)’이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공식 후원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에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알리게 돼 영광이다”라며 “오는 11월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베이징·모스크바에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공동 기획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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