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제공>
▲ <사진=오뚜기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오뚜기는 진한 사골국물과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쇠고기미역국 라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뚜기는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건강을 생각한 간편하고 맛있는 라면 신제품을 개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적용한 라면을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쇠고기미역국 라면의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했다.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여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리고 건강한 라면으로 탄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쇠고기미역국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 푸짐한 미역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단 2분 만에 맛있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쇠고기양지와 진한 사골국물맛의 쇠고기미역국 라면을 출시했다”며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프리미엄 라면 출시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라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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