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현대자동차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총 23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추석 맞이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만 21세 이상 고객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오는 17일 홈페이지에 당첨자 230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 고객은 이번달 21일부터 28일까지 시승할 수 있다.

지원 차량은 산타페, 투싼, 코나를 비롯해 아반떼, 벨로스터,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9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성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 렌탈 이벤트에는 총 9개 차종으로 고객 선택 폭을 대폭 늘렸으니 직접 시승해 보시고 현대차의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