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 <사진=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제11회 환경자원 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생활폐기물기술협회·한국유체기계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국민 행복을 위한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스마트 기술’을 주제로 생활폐기물 시설물의 설계·운영·진단과 표준화 등 국내외 최신 기술 개발·적용사례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뤄진다. 최근 음식물 폐기물을 포함한 생활폐기물을 환경 자원으로 재이용하는 환경자원 순환기술은 미래 성장 동력 기술로 각광 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연이 수행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실증연구사례를 중심으로 해외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각국의 관련 제도 및 실증결과에 대해 공유한다.

장춘만 건설기술연구원 환경·플랜트연구소 조직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는 아시아 국가의 현실을 고려해 이번 워크숍에서 여러 국가 전문가가 모여 그 해결방안을 더불어 고민하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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