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배추 모종을 심고 있는 (사)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회원들. 이들은 3일 대동면 강운리에서 항암배추 모종 1만 주를 식재했다.2018-9-3.<사진=함평군청 제공> hongpen@polinews.co.kr
▲ 항암배추 모종을 심고 있는 (사)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회원들. 이들은 3일 대동면 강운리에서 항암배추 모종 1만 주를 식재했다.2018-9-3.<사진=함평군청 제공> hongpen@polinews.co.kr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는 3일 대동면 강운리에서 항암배추 모종 1만 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일 파종한 배추를 아주 심는 것으로, 오는 11월 말 배추를 수확 후 12월에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모종을 심으며 회원 간의 단합을 다졌다.


이경주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수확을 통한 김장 나눔 행사에는 더욱 많은 사랑이 넘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행 군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가 끝까지 잘 진행돼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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