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통일포럼은 3일 민주당 최고위원인 설훈 국회의원(4선, 부천시원미구을)을 포럼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6월 창립된 기구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상임고문을,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와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상임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 설훈 의원을 공동대표로 함께 추대했다.

설훈 의원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민주화청년연합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김대중 총재 보좌관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다. 제15,16,19,20대 4선 국회의원으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상임의장, 제19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다.

한편 상생과통일포럼에서는 문정인 연세대 교수(현 대통령외교안보특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준경 KDI 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진표 전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송영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상 당시 직함) 등을 초청해 10여차례의 포럼과 세미나, 강연회를 진행했으며, 정·관계, 언론계, 법조계, 사회·문화·교육계, 산업계 등 각분야 인사들이 모여 소통·교류하며 새로운 가치와 리더십을 창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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