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19 티볼리<사진=쌍용자동차 제공>
▲ 쌍용자동차 2019 티볼리<사진=쌍용자동차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과 신규 외관 컬러로 거듭난 2019 티볼리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자신의 티볼리로 개성을 표현하는 고객 특성을 표현한 ‘I am ME, I am TIVOLI’를 메인카피로 TV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2019 티볼리는 생동감과 젊음,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Orange Pop)과 세련된 실키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색의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됐고, 리어범퍼에는 크롬몰딩을 새로 적용했다.

또한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3가지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 기능도 포함됐다.

아울러 부츠타입 변속레버와 5~30km/h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가 새로 적용돼 오프로드 주행성이 향상됐다.

한편 쌍용차는 2019 모델을 출시하면서 스페셜모델인 기어Ⅱ의 두 가지 모델(드라이빙/스타일링)을 통합한 기어 플러스(Gear Plus)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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