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GC (파72, 6,75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18'(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천만 원)'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넬리 코다(미국)가 18번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18번 홀(파5)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린 후 3번 우드로 친 두번째 샷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진기한 기록이 연출됐다. KLPGA 공식대회 사상 17년 만에 기록을 갱신한 낼리 코다는 컷 탈락 위기에서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25위로 3.4라운드에 진출했다.
18번 홀 전까지는 부진한 기록으로 우울한 표정으로 경기를 진행하던 넬리 코다가 18번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고 환하게 웃는 밝은 얼굴을 사진으로 담았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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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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