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있었던 신한생명과 천안시 북면의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박재웅 천안시 동남구 북면장(오른쪽)과 김무하 신한생명 경영지원그룹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 지난 30일 있었던 신한생명과 천안시 북면의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박재웅 천안시 동남구 북면장(오른쪽)과 김무하 신한생명 경영지원그룹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30일 본점 대강당에서 ‘천안시 북면’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생명은 천안시 북면에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판매, 마을 축제 및 행사, 마을 꽃길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면의 지역 특성과 문화를 결합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한은행 직원과 그의 가족들은 치즈 만들기, 솟대 만들기, 떡메치기, 물고기 잡이 등 각종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1사1촌 운동은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농촌에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를, 마을은 기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얻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천안연수원이 천안시 북면 명덕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부터 마을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왔다”며 “도농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1사1촌 결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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