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Ⅱ’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제공>
▲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Ⅱ’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태영건설은 29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들어서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Ⅱ’의 견본주택을 31일 공개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에 전용면적 59㎡(232세대), 75㎡(438세대), 84㎡(160세대), 총 830가구 규모다. 전 세대 4베이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가 적용된다. 

청약은 만19세 이상, 전라북도 거주자만 가능하다. 직장인(공무원 및 준공무원 포함)과 신혼부부(혼인일 7년 미만 또는 0~7세 영유아 자녀구성세대)에게 특별공급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임차인 청약접수 일정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특별·일반공급 모두 같은 기간에 진행한다. 청약은 '데시앙 네스트Ⅱ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청약신청금은 50만원이다. 특별공급에 당첨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일반공급 추첨대상으로 전환된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에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9월 11~13일에 정당 계약, 14일 예비 당첨자 일정으로 이어진다.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舊.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임대 의무기간 8년을 보장하며, 분양 전환 시 임차인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청약통장, 주택소유 등 청약제한이 없으며 취득세, 재산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39에 위치하며, 방문객 및 청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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