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 입사 1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쌍용자동차 제공>
▲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 입사 1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쌍용자동차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6일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함으로써 뜻 깊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쌍용차 신입사원들은 평택공장 본사에서 입사 1주년을 맞아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신인사원들은 1시간가량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가정을 위한 특식, 생필품 등을 직접 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했다.

쌍용차는 앞으로 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인력·관리본부장인 이상원 쌍용차 상무는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기 시작한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신입사원들이 회사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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